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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

애플 어플 "도서" 솔직 사용후기/리뷰 - 전자책(e-book) 읽기 1 [일상리뷰]

by MK_ 2021.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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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겠다고 결심한 후 처음 사용한 어플은 애플의 "도서" 어플이다. 일본에 거주하기에 실물 책을 쉽게 살 수 없어 전자책 어플을 찾고 있었고, 아이폰에 기본적으로 설치되어있는 "도서" 어플을 사용해보기로 했다. 지난주 도서 어플로 읽은 책은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이다. 책 한 권을 읽은 후 개인적으로 느낀 장단점을 써보고자 한다.

 "도서" 어플 장점 네 가지

장점 1: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과의 연동성

디바이스 간 연동성이 좋다. 아이폰으로 읽다가 아이패드 혹은 맥북으로도 읽을 수 있다. 애플 디바이스를 주로 쓴다면 기계간에 이동하며 손쉽게 책을 읽을 수 있다.

 

장점 2: 하이라이트 옮기기의 편리성 (맥북을 쓰는 경우에만 해당)

맥북에서 도서 어플을 열면 하이라이트를 복사하기가 편해, 하이라이트 부분만 따로 정리해서 모으고자 할 때 편리하다. 

 

장점 3: 쉬운 책 읽기 설정 변경

책 읽기 설정에 꼭 필요한 옵션만을 보기 쉽게 제공하여 읽기 설정을 쉽게 변경할 수 있다. 나는 어두운 배경과 수직 스크롤을 설정하고 책을 읽었다. 

 

장점 4: 전자책을 구입할 때 인앱 결제 가능

다른 신용카드 등록이나 별도의 본인 확인 없이, 읽고 싶은 책이 있다면 아이폰에 이미 기록된 결제방법으로 손쉽게 책을 구매할 수 있다. 이 부분은 해외 거주자에게 특히 유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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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어플 단점 두 가지  

단점 1: 제한된 한글책 종류

한글책이 제한되어있다. 관심 있는 책을 검색해보면 대부분 도서 앱에서 찾을 수 없다. 한글책을 읽고 싶어 한다면 치명적인 단점이다. 

 

단점 2:  디바이스 간 연동성이 아쉬움

애플 디바이스 간의 연동에 단점도 있다. 디바이스 간 옮겨 읽을 때 마지막 읽은 페이지가 자동으로 연동되지 않는다. 그래서 디바이스를 옮길 때마다 책갈피를 표시하거나, 마지막 읽은 부분을 기억해 스크롤해야 한다. 

 

"도서" 어플 후기 결론

나는 한글책을 읽고 싶어 하기 때문에 "도서" 어플에 한글책이 많이 없다는 것은 나에게 큰 단점으로 다가온다. 그래서 애플 디바이스 간 연동성이 좋음에도 잘 사용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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